E-commerce 선두기업 중의 하나인 기업고객께서 컨텐츠 큐레이터 포지션으로 새로이 고용한 직원의 H-1B 케이스를 의뢰하셨습니다. 해당 포지션의 경우 회사 내에서도 새롭게 만든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저희 송동호 종합로펌 이민팀은 해당 포지션이 H-1B가 요구하는 전문직종에 해당되는지 판단하기 위한 심도깊은 리뷰를 했습니다. 그 결과 마켓리서치 포지션과 유사한 포지션임을 확인했고, 해당 포지션의 경우 이민국이 전문직종으로 간주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희 이민팀은 보다 구체적인 직무기술서와 함께 최소 관련 학사학위자들을 유사 포지션에 채용해온 고용주 회사의 실제 고용사례 자료를 함께 준비하여 제출했습니다. 얼마 후 이민국은 추가서류 (“RFE”)를 요청했는데, 예상과 달리 LCA에 책정된 적정임금 레벨 2에 대한 이슈였습니다. 이에 저희 이민팀은 적정임금 레벨은 H-1B 전문직종 여부와 아무런 법률적 상관관계가 없으며, 실제로 본 포지션은 하부직원 관리 업무를 포함하지 않은 준 엔트리 레벨 포지션임을 주장하였습니다. 본 케이스는 RFE 답변 후 곧 승인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