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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

[미국 주재원 비자] 부하직원이 없는 회계책임자의 L-1A 비자 승인

외국 본사에서 근무하시던 중 최근 미국 지사로 발령받은 회계관리자의 L-1A 비자 청원서가 승인되었습니다. 중역급 간부나 관리자급으로 L-1A 주재원 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 중에서도 미국 내 포지션이 해당 사업체나 담당 부서를 관리, 감독하는 직책이라는 점을 입증해야 하며, 이를 위해 특히 해당 간부 포지션을 서포트해줄 만한 충분한 피고용인 또는 부하직원들이 존재하는 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러나 본 케이스의 경우에는 해당 포지션이 관리, 감독할 만한 직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2017년도 이민국 판례에 의하면, 이러한 경우 “기능적 관리자 (functional manager)”임을 입증할 경우 L-1A 비자를 승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에 저희 이민팀은 해당 포지션이 비록 부하직원은 없지만, 미국 지사의 핵심 필수기능을 관리하면서 조직도 서열상으로 최상부 관리자급에 속하는 포지션임을 강조하는 서류를 준비하여 이민국에 제출했습니다. 본 케이스는 추가서류요청 (“RFE”) 없이 승인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